○ 경영연구소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서클, Start with why 실전 적용 연습

로티스트 2025. 7. 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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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기업가이다(약간의 허풍을 덧붙여서).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서클 영상은 굉장히 오래전에 유튜브를 통해 감상했던 기억이 있다. 몇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서점에서 사이먼사이넥의 Start with why 라는 책을 보게되었고 반가웠다. 그리고 그 책을 주워와서 읽기 시작했다.

 

 

사이먼 사이넥 골든서클 순서는 Why -> How -> What 의 순서로 생각하고 표현하게끔 안내하고 있다. Why는 경영의 길을 잃지 않는 나침반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 책은 애플의 사례를 많이 든다. 애플은 그만큼 Why 를 기반으로한 How What 을 통해 혁신을 이룬 회사이다.

 

 

애플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Why : 우리는 기존의 틀에 도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킨다. How : 제품을 아름답고, 직권적이며, 사용하기 쉽게 설계한다. What: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처럼 Why가 중요한 이유은, 모든 업무를 함에 있어서 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획을 할때도, 제작할때도, 디자인할때도, 코딩할때도 마찬가지다. Why는 방향성이자 업무의 원동력인 것이다.

 

 

 

구글의 경우도 분석해보자. 구글은 모두가 알 듯 세계 최고의 정보포털 서비스이자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의 Why는 세상의 정보를 정리하고 모두가 접근 가능하도록 만든다. How는 강력한 알고리즘,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What으로는 검색엔진, 지도, 이메일, 클리우드, AI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골든서클 구조는 무엇이 좋을까?  Why: 고객 중심 경험을 통해 삶을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만든다. How: 가장 접근이 쉽고 정확한 정보를 획득하게끔 이용을 통제한다 (돌아가지 말고 이 길로 가!) What : 포털, 정보검색, 미디어제공, 여행제공. 건강식품.... ?

갑자기 삼천포로 빠진 느낌이다… whyHow, What을 구축한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보인다. 다시 연구를 해보자. 디즈니의 사례를 보자.

 

 

 

디즈니의 골든서클은 Why: 사람들에게 상상력과 감동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How: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엄격한 품질관리, 가족친화적, 크로스미디어 전략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굿즈 등). What: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등

 

다들 뭔가 착착 들어맞는 느낌인데, 나는 그것을 찾지 못하겠다. 조금 더 신중하고 깊숙히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골든서클이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믿고 있다.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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