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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광부들이 생존기가 연일 화제이다.
69일만에 깊은 지하속에서 33명의 광부들이 구출된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아닐수 없었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난관속에서 굴복하지 않았다.
 
특히 그들의 작업반장인 루이스 우르주아의 리더쉽은 빛을 발하였다.

그는 추가붕괴의 위험성과 죽음, 절망 앞에서 절대 굴복하지 않았으며
동료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각종 유머와 위트로써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심어주었다.

그속에서 철저한 계획으로 69일을 버틸수 있었다.

1. 700m 지하에 매몰되었기에 산소의 최소 소모화가 필요했다.
    식량이 남아도 산소가 없으면 모두 전멸이기에 그는 모든 장비사용을 철저히 제한했다.

2. 48시간에 한번씩 두스푼 분량의 참치와 우유반컵, 쿠키반조각으로 버텼으며
   69일간 버틸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그는
모든 동료들이 탈출에 성공한 후 마지막으로 나왔다.

한 광부는 69일간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글로 적어놓았다고 한다.
출판업계는 저 원고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영화제작자들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무쪼록 오랜만에 들은 훈훈한 뉴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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