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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만 했던 여행 계획을 드디어 실천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직장인 신분이라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에 한국의 인근 국가들인 일본, 중국, 핀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을 곰곰이 생각했어요. 오랜 고민끝에 저희가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일본!! 이었습니다.




나라를 정했으니 이제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저희는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이기로 계획했답니다. 3박4일 일정에서 오사카 도톤보리, 교토,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여행하는 일정을 계획했어요. 너무 신나고 두근거렸답니다.



넌 누구냐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까지 2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이 걸렸어요. 공항에 내려 라피트 고속열차를 타고 남바로 이동하며 여행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도톤보리는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맛집들도 많고 사람도 많았답니다. 이곳은 쇼핑센터가 이뜸이라고 하던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한국에는 없는 신기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돌아오는 캐리어 가방이 빵빵해졌어요.




숙소는 오사카게스트하우스 예약 후 이용하였답니다. 이곳은 도톤보리와 교토,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여행하려는 일정에서 가장 좋은 위치였고 가격 조건도 상당히 좋았어요. 또한 관리하시는 분이 한국분이라 그런지 몰라도 너무 친절하셨고 일본여행하며 궁금한점을 여쭤볼 수 있어 너무 편리했답니다.




실내가 생각보다 넒었으며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고 관리인께서 비품은 부족한게 없는지 항상 챙겨주셨기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없었고 침구들도 뽀송뽀송했기에 편안하게 숙편을 취할 수 있었어요.




침대도 둘이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넉넉한 사이즈였습니다. 화장대도 깔끔하고 넓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외출준비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 욕실에도 세안제나 샴푸와 린스, 바디클렌저와 같은 용품들이 모두 비치되어 있으므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좋아요~




욕실과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변기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실의 수압은 정말 강한게 마음에 쏙 들었으며 온수도 콸콸 뿜어주었기 목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 이더라고요. 덕분에 온천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곳을 더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




게스트하우스도 여러곳이 있으나 이곳 오사카게스트하우스 예약 인원은 유난히 몰린다고 합니다. 같은 층에 한국분들도 많이 머무는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한국에 입소문이 많이 나있는것 같더라고요. 저같이 일본어 문맹이 자유여행을 체험하기에는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참 좋은것 같아요.




세면대는 반짝반짝 빛이 나고 넓직한 창고같은 옷장은 캐리어 짐과 옷을 걸어놓기에 충분했어요. 왠만한 어정쩡한 호텔 보다 시설과 가격 모두가 으뜸이라고 생각되다라고요. 다음에 또 일본에 올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이곳 오사카게스트하우스 예약 후 이용할것 같습니다. 





집앞 경치는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문 보안도 철저해요. 날씨도 좋고 아늑한 오후를 보낼 수 있어 휴가다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 일정은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출발!! 이놈에 미니언즈 파크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이 엄청 많았던것 같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쥬라기공원, 미니언즈 등 각종 테마파크로 구성된 놀이공원입니다. 우리나라의 롯*월드와 다른점은 무작정 놀이기구만 타는곳이 아니라 모든게 스토리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재미있다'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을것 같아요.




해리포터 마을을 구경하며 버터맥주도 한잔 마셨어요.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버터맥주의 알콜은 없은 음료였으나 달달하니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코딱지젤리, 개구리 초콜릿 등 각종 간식거리도 많이 팔았어요.



 

이것은 바로 공룡다리 고기입니다. 쥬리기공원 파트에 가면 판매해요. 공룡다리 고기는 2가지(포크, 칠면조)인데 칠면조 왕다리를 먹고싶었으나 어설픈 일본어 실력으로 포크를 먹게 되었네요. 그래도 먹을만 했답니다. 저같은 고기테리언에게 공룡고기는 사랑입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맛있는 스시집으로 직행했어요. 조그만 모듬회와 스시를 허겁지겁 먹고 숙면을 취한뒤 다음날은 교토일정을 떠났답니다.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분위기며 사찰과 자연경관이 으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고 저희는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처음 떠나본 일본 여행이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였던 다조코하우스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오사카게스트하우스 예약 이용이 가능한 이곳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혹시 모르니 링크 남겨드릴께요~ 한국어 페이지도 있으니 예약하기 편리하답니다.

다조코하우스 예약하기 클릭!!


이상 일본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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