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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은 '만병통치약']

움직여라… 땀 흘려라… 즐거운 인생이 시작된다
뇌 피순환 도와 스트레스↓ 사고력↑
우울증·치매에 약물치료보다 효과적
원만한 인간관계·리더십에도 큰 도움

 

최근 연예기획사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소속 연예인들의 우울증 관리가 새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안재환, 최진실, 장채원, 김지후씨에 이어 올 들어서는 영화배우 김석균, 트로트 가수 이창용씨 등이 잇달아 자살했다. 이들은 대부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예인들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자살과 우울증은 놀라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경제위기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수는 더욱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우울증은 교통사고보다도 훨씬 더 위험하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자살 사망률은 24.8명으로 교통사고(15.5명)보다 훨씬 높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자살의 가장 큰 이유를 우울증으로 본다.

우울증은 'depression'을 번역한 것인데, 이 용어는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감정이나 울적한 기분이 곧 우울증의 핵심 증상인 것처럼 착각한다. 사실은 뭔가에 짓눌려서 몸과 마음이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억눌린 상태가

곧 우울증이다.

 

무기력증을 느끼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자신에 대해 무가치함과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우울증의 핵심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무기력증뿐만 아니라 기분이 쉽게 자극 받는 과민상태로 흔히 나타난다. 과다한 분노나 짜증 혹은 반항적 행동으로도 표출된다.

우울증은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뇌의 질환이다. 따라서 마음을 즐겁게 고쳐먹는다고 낫는 병이 아니다. 다시 말해 반드시 치료 받아야 할 뇌 질환이다. 우울증이나 치매 환자의 뇌 사진을 찍어보면, 정상인에 비해 뇌실이 확대되어 있고 실제적인 뇌의 부분은 쪼그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울증만이 아니다. 치매와 불안장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자살, 우울증, 치매, 불안장애 등의 급속한 증가는 우리 사회 전체가 엄청난 불행감에 시달리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치매 등을 가져오는 병든 뇌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있기 때문이다. 이 약은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 뿐 아니라 몸까지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한 이 명약의 이름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의사들은 운동이 뇌 안의 피순환을 향상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고 능력을 증진시키며 중독의 가능성을 크게 줄인다고 입을 모은다. 운동은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우울증과 신경과민 증상에 대해 약물 치료와 운동 치료를 병행해 비교한 결과, 운동이 몇몇 약물에 비해 훨씬 나은 결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버드대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을 높이는 한편 충동성을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낳는다"고 설명한다. 또 운동을 중간에 그만두면 신경세포가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가벼운 우울증에는 항우울제 처방 대신 운동을 권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 2008년 영국 정신건강재단(MHF)은 가벼운 우울증 환자에게 항우울제나 기타 치료법 대신 운동을 처방하는 의사들이 22%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은 우리의 뇌를 행복하게 해줄 뿐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해주기도 한다. 운동은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 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운동을 할수록 뇌에서 생기는 향신경성 물질(BDNF)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세계적 생명공학연구소인 솔크연구소와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석 달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한 건강한 성인의 뇌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운동은 특히 성년의 뇌세포 재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뇌의 신경세포는 감소한다는 그간의 통념을 깬 것이다. 또 이 세포는 학습과 기억을 관장한다.

미국 듀크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소는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계획력, 조직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규칙적인 운동이 학습능력, 집중력, 추상적 사고 능력을 15% 이상 향상시켰던 것이다.

운동은 노인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인지신경과학 권위자인 일리노이 대학의 크레이머 교수팀도 최근 "에어로빅 등의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이 노화로 인한 뇌기능 저하를 막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면서 "노년층이라도 운동을 통해 뇌기능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6개월 가량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인지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회색질 볼륨 증가를 가져왔고, 실제로 사고의 속도와 인지 기능, 기억력, 판단력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동은 몸뿐 아니라 뇌도 건강하게 회복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긍정적 감정이 강화되고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와 리더십의 근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업무성취도와 창의성도 높아진다.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도 확실한 길은 바로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다.

"몰아치기는 역효과… 일주일에 세번 이상"

효과적인 운동 '7계명'

운동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운동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운동은 몸의 건강보다도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감정통제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규칙적인 운동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충분히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운동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한 결과다. 다른 어떠한 일정이나 약속을 잡기에 앞서 일주일에 3번 이상 1시간씩 운동하겠다는 계획을 먼저 세워라. 그리고 다른 일정이나 약속은 이 운동 시간을 피해서 잡으면 된다.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으면 시간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다음은 운동하는 요령이다.

1. 유산소, 근력, 장력 운동을 골고루 한다.

유산소 운동(조깅, 에어로빅, 줄넘기 등)과 근력 운동(아령, 팔굽혀 펴기 등), 장력운동(요가나 스트레칭)세가지를 고루 해야 한다. 하루에 한가지 운동을 1시간 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세가지 운동을 20분씩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좋다.

2. 1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한다.

운동의 효과는 규칙적으로 해야 나타난다. 일주일에 한번 7시간 동안 몰아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1시간씩 세 번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3. 즐겁고 재미있을 정도로 적당히 한다.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천천히 걷기부터 하는 게 바람직하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젊었을 때 했듯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부상과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4. 리듬을 타면서 운동한다.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이나 댄스스포츠를 하는 게 정신 건강에 가장 좋다. 줄넘기도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것이 좋다.

5.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함께 할 친구를 만들면 더 즐겁고, 더 꾸준히 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운동 종목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6. 야외에서도 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등산이나 걷기 등 야외 운동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햇빛은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7. 운동의 효과를 믿는다.

꾸준히 운동하게 되면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며, 인간관계도 개선되고,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라. 규칙적 운동은 우울증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을 더욱더 행복하게 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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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치료 가이드 ] 



1 사소한 일에 화가 난다

 

우울증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느라 과잉 배려를 한다. 그만큼 상대에게도 비슷한 정도의 배려를 기대한다. 하지만 높은 기대 수치는 항상 실망을 가져오는 법. 이럴 경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화를 발산하게 된다. 배려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과잉 배려는 자연스럽지 못할뿐더러 자기희생을 가져오므로 결국 화가 폭발하기 십상이다. 이런 증상은 꼼꼼하고 용의주도한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일이 조금이라도 정해진 대로 되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 치료 가이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항상 자기 생각대로 생활하라. 상대에 대한 배려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혹은 지위나 명예에 얽매여 억지로 일을 하거나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사는 것은 인생 낭비다.


2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다

 

우울증에 빠지면 무감동, 무감정, 무관심의 상태가 된다. 다른 사람은 모두 즐거운 것 같은데, 거기에 낄 수 없다는 생각으로 괴로워진다. 건강한 사람은 우울해하는 사람을 보면 “여행을 떠나라” “클럽에 가서 춤을 추라”고 권하지만, 이는 오히려 우울증 환자를 한 번 더 죽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에게 여행 한번 가는 일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를 건강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치료 가이드-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라! 사람과 만나는 것 자체가 고통일 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된다. 음악을 좋아하면 음악을 들어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면 그림을 그려라. 수집을 좋아하면 수집을 하라. 특히 예전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음악이나 노래를 들으면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야말로 우울증 치료 중 으뜸 치료법이다.


3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울증에 빠지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해 뇌 활동이 둔해진다. 인간에게 세로토닌은 마치 컴퓨터의 메모리 용량과 같은 것이다. 용량이 작으면 작업 속도가 떨어지거나 심하면 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하듯,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사고력이나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 치료 가이드- 한번에 하나씩 해결하라! 우울증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은 대개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항상 완벽을 추구한다. 그러다 한계에 부딪쳐 정신적인 부담이 극에 달하고 결국 생각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럴 때에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 후 한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보자. 그러면 어느새 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려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4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마치 술과 같다. 적당하면 건강에 좋지만 과하면 뇌기능을 약화시킨다. 우울증에 걸리면 코티졸이 과다 분비돼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내 미래는 희망이 없다’는 식으로 비관적인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불면증, 수면부족 증상이 생기고 이는 비관적인 생각을 더 강하게 만들어 더욱 수렁에 빠지게 된다. ‘이대로는 가족이나 직장에 피해를 주겠구나!’ 하는 생각에 빠지기 쉽고, 심한 경우 자살로 이어질 때도 있다. 특히 이런 환자들은 새벽에 잠이 깨 더 이상 자지 못하는 새벽각성이 많다. 새벽에 잠이 깼을 때 우울 증세는 가장 강해진다. 이때 후회, 자책, 비관적인 생각 등이 현저히 증가한다.

■ 치료 가이드- 업무시간을 잘 지키는 회사를 선택하라! 언젠가부터 ‘불평하는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회사가 도산이냐, 존속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데 그런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래서인지 법으로 근로시간이 규정돼 있는데도 규정을 지키지 않는 직장이 많다. 이런 직장에서 일하면 생활리듬이 깨진다. 수면시간도 부족해진다. 바쁘고 힘에 부친 생활을 하는 중에도 늘 비관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이런 상태를 지속하다 갑작스레 여유가 생기면 자살을 시도하기 쉽다. 구성원의 건강 상태를 전혀 배려하지 않아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치닫게 하는 회사라면 미련없이 떠나라. ‘참고 일해야 성공한다’는 그들의 논리에 휘둘리지 마라. 참고 일하면 마음의 균형이 깨져 결국 실패하게 될 테니. 적절한 근로시간을 지키고 쉴 때 쉬는 것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5 활기와 의욕이 없고 쉽게 지친다

 

우울증 환자는 달리는 도중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녹초가 된 마라토너와 같다.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결국 숨을 헐떡이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지쳤다 판단되면 재빨리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쉬는 것 자체를 잘못된 일로 여기고 그저 내달리기만 한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에게 활력이나 의욕이 없어졌다는 사실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엔 이런 의욕 상실이 40대 이상의 높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견됐는데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추세다.

■ 치료 가이드-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게 습관이 돼버린 사람이 그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런 사람은 지금까지 해온 스타일로 일을 하지 않으면 뭔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에 사로잡힌다. 결국 우울증에 걸려서야 처음으로 쉰다는 것이 뭔지를 깨달은 사람이 많다. 우울증 치료 후 다시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재발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6 술에 의지해 잠을 잔다

 

우울증 초기 증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불면증이다. 처음에는 술을 이용하는 수준이지만 점차 상황이 역전돼 결국 알코올 중독 증상에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술 마시고 자면 일어난 후 최상의 숙면감을 얻을 수 없다. 그러면서 더욱 술에 의존하고 기분은 점점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알코올의 또 다른 부작용은 바로 기분의 증폭 작용이다. 즐거울 때 마시면 더 즐거워지지만, 반대로 우울할 때 마시면 더더욱 우울의 우물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 치료 가이드- 차라리 수면제를 복용하라! 술보다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을 자는 게 잠의 질적인 면에서나 일어났을 때의 개운함 면에서 좋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 좋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다. 불면이 지속되면 거의 100% 우울 정도가 심해진다. 이럴 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하라. 수면제를 복용하면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는데도 의존성을 우려해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엔 의존 경향이 적고 자연스러운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약이 많아졌다.


7 이유 없이 가족에게 신경질을 낸다

 

우울증 초기에는 신경질적이 된다. 우울증은 겸손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밖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과잉 배려를 한다. 그 결과 심리적으로 완전히 녹초가 돼버린다. 직장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그 스트레스를 식구들에게 푸는 것이다. 직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가 있다 치자.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좋게 지내려고 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새 화가 쌓인다. 집에서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마음속에 뒤얽혀 있던 것과 화가 섞여 심한 초조감을 느껴 결국 이유 없이 가족에게 신경질을 내게 되는 것이다.

■ 치료 가이드-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응시하라! 우울증인 사람은 본인이 알면서도 가족에게 신경질을 부리고, 이를 나중에 후회하며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에 빠진다. 이럴 때에는 인간관계에 지쳐 있고 어떤 말을 들어도 화가 나는 자신을 가만히 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좋다. 숙면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면 마음까지 편안해져 눈에 띄는 우울증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8 아침에 기력이 없다

 

우울증에 걸리면 특히 아침에 기력이 없어진다. 잠이 깨도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2~3시간이 걸리거나, 점심 전까지 이불에서 나올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지각 때문에 퇴직을 권고 받은 사람도 있다. 그러다가도 점심 무렵이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저녁이 되면 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 좋아진다. 이런 증상 때문에 자기 전에는 ‘내일은 회사에 꼭 늦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을 먹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전혀 몸을 움직일 수가 없게 된다. 그렇게 간다고 스스로 약속했으면서도 전혀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끈기가 없는 인간이나 거짓말쟁이로 치부해버리게 된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일단 우울 증상이 심해지면 아무리 약속을 지키려 해도 지킬 수 없게 되고 결국 더 괴로워진다. 우울증이 심하면 잠이 얕아져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점점 쌓인다.

■ 치료 가이드- 우선 약물요법으로 수면장애를 개선하라!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저녁이 되면 좋아지는 경우는 대부분 수면장애, 특히 새벽에 잠이 깨 다시 잠들지 못하는 새벽각성 때문이다. 이런 수면 장애가 계속되면 우울증세가 악화되므로 우선 약물로라도 수면장애를 개선하라. 물론 건강한 생활 리듬을 찾는 선에서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하다

 

‘체인을 너무 세게 감은 자전거’는 힘이 확실히 전달되긴 하지만 끊어지기도 쉽다. 강한 의무감을 가진 사람도 마찬가지다. 과거 일본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최근 일본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반대로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프랑스에서는 이런 사람이 그다지 존경받는 풍토는 아니다.

■ 치료 가이드- 적당함은 당신을 지키는 지혜임을 명심하라! 적당히 하라는 말. 이는 대충 하는 것과는 다르다. 말 그대로 적절히 하라는 뜻이다. 항상 100%로 분발할 수는 없다. 가끔 적당히 숨을 돌려야 한다. 이런 자세는 자신을 지키는 생활방식의 핵심이다.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인재라면 회사는 당신이 쓰러질 정도로 일하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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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이 자녀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의 역할 ]

 

 

Part3. 학령전기

 

이혼의 영향

 

○ 슬픔과 불행의 감정.

 

○ 좌절경험으로 무기력감.

 

○ 재결합 환상으로 좌절감을 느낀다.

 

○ 비양육부(모)를 그리워 함.

 

○ 학교에서 집중하지 못해서 학업수행의 문제, 또래와의 문제를 보임.

 

 

 

부모들의 역할

 

○ 한편에 서도록 강요하지 말것.

 

○ 부모의 사랑을 확인시켜 줘라.

 

○ 이혼의 사실을 솔직히 알려주고 환경이 변화될 것임을 알려줘라.

 

○ 교사에게 가정의 변화를 알리고 , 성적이나 행동이 나빠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라.

 

○ 조부모와의 만남을 장려하라.

 

○ 생활의 변화를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것으로 보상하지 말라.

 

○ 자녀와 경제적인 문제를 논의하지 말라.

 

○ 부모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을 느끼므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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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이 자녀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의 역할 ]

 

 

Part2. 전학령기

 

이혼의 영향

 

○ 유기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 퇴행, 떼쓰기, 울기, 잠을 못자고 악몽을 꾸기도 한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환상적 사고가 연계되어 부모의 이혼에 대한 죄책감이 생기고, 부모의 재결합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

 

 

부모들의 역할

 

○ 퇴행, 자위행위 증가, 손가락 빨기 등을 보이며 이는 관심을 요하는 증거이다.

    끈임없이 부모의 사랑을 확인시켜 줘야한다.

 

○ 이혼에 대한 설명을 반복해서 해줘야 한다.

 

○ 일상적인 패턴을 유지시켜 줘야한다.

 

○ 비양육부(모)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도록 해야한다.

 

○ 매일 아침 자녀와 일정을 검토한다.

    이는 유기불안 감소를 위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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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이 자녀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의 역할 ]

 

Part 1. 유아기

 

 이혼의 영향

 

  ○ 가장 많은 혹은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 시기이다.

  

  ○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잘 되어있으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영향을 덜 받는다.

      그러나 부모가 불안해 하면 아이도 행동적, 신체적으로 반응한다.

 

  ○ 울고 부끄러워 하며 부모에게 매달린다 (매우 정상적 반응임)

 

  ○ 수면장애를 보이는데 이는 격리불안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이다.

 

  ○ 격리불안으로 안 떨어지려고 한다.

 

  ○ 퇴행을 보이는데 이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최근에 성취한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부모들의 역할

 

  ○ 가능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시켜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 보통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고 일상적인 것을 유지하고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 양부모와 빈번한 접촉이 필요하다 (부모들의 문제와 자녀들의 문제를 분리하여 접촉)

 

  ○ 인형, 그리기, 장난감 등을 이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이혼에 대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아이의 연령에 맞게 이혼에 대한 설명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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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조언


정신건강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 요건입니다.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건강은 물론이고 행복도,
성공적인 인생도 보장 됩니다.
이 자료에는 정신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정신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이 들어있습니다.
이를 꾸준히 지킨다면 건강한 정신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건강을 지키려는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1.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마음이 어둡고 걱정이 있는 날 길을 나서면 온통 세상이 잿빛으로 보입니다.
어깨가 늘어지고 의욕이 떨어집니다. 무엇을 해도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분에선 될일도 안됩니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이 닥칩니다. 그래서들 쉽게 좌절 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을 긍정적으로 봐야 합니다. 동전엔 양면이 있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어두운 면이 있는가하면 밝은 면도 있습니다. 밝은 쪽을 보자는 겁니다.
그러는 순간 중추신경이 밝은 무드로 바뀌면서 심포닉한 상태로 되면 온 몸에 활력이 넘칩니다. 어렵게 생각되던 일에도 도전해 볼 용기가 생기고 실제로 길이 열립니다.
사람을 만나도 짜증은커녕 여유가 생기고 친절하게 됩니다.
어떤 난관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만큼 강한 힘은 없습니다.


2.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우리의 하루생활을 돌아보노라면 우린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마운 손길에 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밤새 무사히 잘 수 있었다는 것도 경비 아저씨가, 경찰이, 그리고 멀리 있는 군인들이 우리를 잘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대문에 배달된 우유, 신문도 새벽길을 달려온 고마운 손길 덕분입니다. 버스가 나를 데려다 준것도 정비사가 밤새 기름 묻은 손으로 정비를 잘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입은 옷 신발 ...... 끝이 없습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진정 감사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감사하는 순간, 우리 마음속엔 한없는 은혜로움과 편안한 물결이 일어납니다.
감사하는 순간은 누구도 미워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참으로 행복한 기분에 젖어듭니다.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사는 지혜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3.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만나는 이웃, 동료,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를 합시다. 찾아오는 고객에게도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고마운 이웃들 덕분에 내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사는 인간만사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인사하는 것만 보아도 가문의 내력, 가정교육, 그 사람의 품성까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정중하고 예의바른 인사, 진심이 담긴 인사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인사 잘해야 인정을 받고 성공 할 수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반가운 인사를 주고 받으면 내 마음까지 밝고 따뜻하게 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지없이 편안하고 사는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4.하루세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마음이 닿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속에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즐기는 식사,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먹는다는건 가장 원초적인 본능적 욕구가 충족되는 일이어서 참으로 느긋하고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식사시간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먹어 치울순 없습니다.
요즈음은 일에 쫓겨 혹은 다이어트 하느라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동물이 배가 고프면 먹이를 찾아 나서야 하므로 공격적으로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간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빠르게 뛰며 호흡이 거칠어
집니다. 배고프면 신경 질을 잘내고 조폭해지는 건 이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린 축복을 그리고 농부가 흘린 땀에 감사드리면서 천천히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5.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대인관계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서운한 생각도 들고 화가 치밀고 상대가 밉기도 하고 때론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몇번 이런 일을 당해 보십시오. 속이 상하고, 주먹이 불끈, 이빨을 갈고...... 골치는 물론이고 밥맛도 잠도 없어집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 못하고 내 고집만 부리면 결국 찾아오는건 인간관계의 파멸 뿐입니다. 잠시 생각을 돌려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왜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며 또 그런 짓을 했을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후회도 되고 상대를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분노대신 화해로의 편안한 기분이 됩니다. 사과할 수 도 있을 겁니다.
그런 당신을 상대는 존경할 것이고 신뢰가 쌓이면 둘은 참으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누구라도 칭찬한다.

우리는 칭찬에 인색한 편입니다. 질투가 나서, 자존심이 상해서, 아부하는 것 같아서......안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칭찬만큼 훌륭한 윤활제도 없습니다. 칭찬한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칭찬하고 부러워 한다는건 나를 격하시키는게 아니고 오히려 올려주는 일입니다. 자신없는 사람일수록 칭찬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그들은 오히려 빈정거리거나 상대방을 낮추려고 험담을 하지요. 하지만 세상에 누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결국 그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맙니다. 칭찬은 남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칭찬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나중엔 큰 보상으로 내게 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아부하는 것 같아 못하겠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서 칭찬하십시오. 실은 그게 더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질투가 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솔직히 털어 놓으십시오.그럴 수 있는 당신을 사람들은 존경 할 것입니다. 칭찬듣고 기분 나쁜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시원찮은 사람이라 하더 라도 찾으면 칭찬할 구석이 많다는 사실도 잊지 마십시오.


7.약속시간엔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시간에 쫓기는 것 만큼 우리 신경을 피로하게 하는건 달리 없습니다. 이게 가장 악질적인 스트레스가 됩니다. 길은 막히죠, 약속시간은 되어가지요, 그 초조로움을 모두가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러는 순간 심장은 엄청난 부담을 안게되며 아주 치명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호등 아래 더 큰 사고가 나는 것도 쫓기기 때문입니다.
걷든, 차를 몰든 「다음 신호등에서 건넌다」는 원칙하나만 지킬 수 있어도 스트레스병 예방엔 결정적 도움이 됩니다. 출근 시간에 쫓깁니까? 30분만 일찍 일어나십시오. 여유 있는 아침식사, 버스에 앉아 갈 수 있고, 그리고 그 시간에 책을 읽는다면, 그게 쌓여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는건 신용의 척도입니다. 성공의 밑천이 되는 것입니다.


8.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감정은 내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습니다.
슬플 때는 누가 뭐래도 슬픕니다. 아무리 기쁜 마음을 먹으려고 노력해도 되질 않습니다.
한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웃는 표정을 지으면 순간 기분이 밝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안면의 웃음 근육이나 신경이 중추의 웃는 신경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실험적으로 당장 한번 해보세요.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인은 표정이 굳어있다고들 합니다. 그런 속에 밝은 미소를 짓고 선 사람을 보는 순간, 내 기분도 한결 밝아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도 우거지상은 싫어합니다. 밝은 사람을 좋아 하지요. 밝은 웃음을 짓는 순간, 내 기분도 좋아지고 동시에 주위사람까지 밝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웃음이 주는 신통한 효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화가 날때도 돌아서 세 번 심호흡을 하십시오. 그리고 웃으면서 대화를 시도해 보십시오. 신통하게 잘 풀릴 겁니다.


9.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요즈음 세상에 원칙을 지켜 정직하게 살다간 밥 굶는다고들 합니다.
거짓말하거나 법규를 어기면 당장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마음이 편치 않다는 사실입니다. 행여 들통이 나랴. 행여 잡히기나 하랴. 늘 조마조마합니다. 누가 노크를 해도, 전화만 울려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침이 마르고 소화가 될리도 없습니다. 이것이 스트레스병의 결정적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거리낌이 없어야 마음이 편습니다.
원칙을 지켜 정직하게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게 끝내는 이기는 길입니다.
목표를 세워 꾸준히 가십시오. 건강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을 신임하고 존경합니다.
탈세도 뇌물도 없는 회사란 소문이 나면 그 회사는 성공의 반상에 확실히 올라서게 됩니다. 세무감사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사람과 대조가 됩니까? 정직이 돈, 건강,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10.때로는 손해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땅도 좁고 워낙 코앞에 닥친 불끄기에 급급해서겠지요. 우린 작은 일에 핏대를 세우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눈앞에 작은 이익에 연연하다 그만 큰걸 놓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소탐대실, 우리 선현들이 그렇게 경고 했건만 오늘도 우리는 작은 이익에 연연해 핏대를 올리며 아웅다웅하고 있습니다.
양보도 잘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끝까지 밀어 부치니 교통사고가 안날 수 없지요. 양보하고 나면 상대가 손 흔들어 감사 인사하고, 얼마나 즐거운 나들이가 되겠습니까. 남을 도와주는 일, 봉사에도 인색한게 우리입니다. 하지만 남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과 자부심을 준다는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병실 환자가 확실히 좋아지는 때는 다른 환자를 도와 주는 순간부터입니다.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내 마음이 편하고 그게 언젠가는 큰 보상으로 내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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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위한 밑바탕이자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는 경제적인 면이 받쳐줘야 하겠죠.

기본적인것 부터 출발할께요.^^

 

Q1. 재무관리가 왜 중요할까요?

 

A1. 자금을 컨트롤 해야합니다.

 

있으면 쓰고, 없어도 쓰고, 이래서 쓰고 저래서 쓰고, 어라 돈이없네? 어쩌지...

대출은 러시엔캐쉬?

이러면 안됩니다!!!

 

소비흐름과 소득흐름의 불일치를 완화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일생동안 지출흐름은 일정하지만, 소득흐름은 일정치 못한것이 일반적이에요.

 

1. 신혼기 :  금전수요 > 공급(대출발생)

2. 중년기 :  금전수요 < 공급(저축발생)

3. 노년기 :  금전수요 > 공급(중년기 저축 인출)

 

이해가 좀 되시나요?

 

신혼기에는 아무래도 결혼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돈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버는것 보다 나가는게 많은거죠.

 

중년기에는 사회적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기에 조금이나마 저축이 가능한 시기고요,

 

노년기는 대부분 사회적 은퇴를 하시니, 또다시 금전을 필요로 합니다.

이 필요한 금전은 저축해놓은 자금을 사용합니다.

 

중년기의 초과공급(저축)을 신혼기와 노년기로 적절히 이전시키는 것이 재무관리의 핵심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것, 바로 부채상환 입니다.. ^^ 즉 대출받은 자금은 최대한 빨리 상환하세요.

이놈을 빨리 처리해야 자금을 모으는데 더욱 전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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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어떤 심정을 가지고 계시나요?

 

새로운 희망이 보이기도 하고 잘 해쳐 나갈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알아두세요.

이혼은 절대 인생의 실패가 아닙니다.

 

새로운 행복을 찾아 나선 항해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르다 보니 이혼에 대해 사회의 인식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제발 혼자 주눅들어 있지 마세요.

잘못한 일 아닙니다.

본인이 주눅들어 있다면 그것이 잘못하고 있는 일 입니다.

 

항상 자신에게 당당하세요.

 

새로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으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요.

 

 

 

자신의 위치를 재확인 하세요.

삶의 목표를 정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노트에 적어나가 보세요.

인생의 목표, 앞으로의 목표를 연단위, 월단위, 주단위, 일단위로 쪼개서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첫에 옮겨보세요.

항해를 시작했다면, 목적지가 있어야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중요합니다.

 

일자리를 구하세요.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홀로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일에 몰두하다보면 여러가지 잡년들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돈을 보고 일하기 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 보세요.

즐겁게요!!

 

 

양육권을 가진 자라면 자녀 키우기 또한 전념해야 합니다.

아래 글이 연령별 증상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며,

아이와 항상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세요.

mind to mind 입니다.

명심하세요.

 

 

취미생활을 가지세요.

평상시 짜투리 시간이 있다면 즐겁게 뭔가를 할수있는 것을 찾으세요.

저는 운동을 추천합니다만, 뭐 영화를 볼수도 있고, 독서를 할수도있고 요리를 할수도 있겠죠.

삶의 활력소를 만들수 있는 그런것을 만들어 보세요.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많이 웃으세요.

 

귀찮아서 방에 콕 박혀있다보면 '우울증'이 찾아오는 것은 순식간 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할일이 생각 안나시면,..

 

마트가서 시식코너라도 돌고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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