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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크 대응 3단계 ]

 

 

 

리스크관리는 크게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로 볼 수 있다.

 

모든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석과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사전예방에 실패(?) 하였다면, 우리는 사후관리까지 끌어올 수 있는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부분 리스크가 발생하면 사실을 은폐하며 본인이 최대한 조용히 해결하여 일을 마치려 한다.

이는 전형적인 대응법이며 당장의 해결책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언정, 또다른 리스크가 발생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또한 이보다 중요한건, 앞서 발생한 리스크보다 더욱 강력한놈들이 몰려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명한 대응법은 무엇일까.

 

바로...

 

 

드러내고. (disclose)

사과하고. (apologize)

설명하기. (explain)

 


 

 

즉, 위험요소를 끄집어내어

이러한 위험요소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혹은 조직)의 실수나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사안이 발생한 이유와 앞으로의 해결책과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교류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생각보다 문제는 '쉽게' 해결되며,

다른 사람들도 해당 사안을 인지할 수 있게끔 의견을 교류하고 인지시키며 보다 원만한 사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

 

 

언제까지 머뭇거릴 것인가.

머뭇거릴수록 사태는 점점 더 악화된다.

 

 

2014. 8. 5

로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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