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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조언


정신건강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 요건입니다.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건강은 물론이고 행복도,
성공적인 인생도 보장 됩니다.
이 자료에는 정신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정신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이 들어있습니다.
이를 꾸준히 지킨다면 건강한 정신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건강을 지키려는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1.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마음이 어둡고 걱정이 있는 날 길을 나서면 온통 세상이 잿빛으로 보입니다.
어깨가 늘어지고 의욕이 떨어집니다. 무엇을 해도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분에선 될일도 안됩니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이 닥칩니다. 그래서들 쉽게 좌절 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을 긍정적으로 봐야 합니다. 동전엔 양면이 있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어두운 면이 있는가하면 밝은 면도 있습니다. 밝은 쪽을 보자는 겁니다.
그러는 순간 중추신경이 밝은 무드로 바뀌면서 심포닉한 상태로 되면 온 몸에 활력이 넘칩니다. 어렵게 생각되던 일에도 도전해 볼 용기가 생기고 실제로 길이 열립니다.
사람을 만나도 짜증은커녕 여유가 생기고 친절하게 됩니다.
어떤 난관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만큼 강한 힘은 없습니다.


2.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우리의 하루생활을 돌아보노라면 우린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마운 손길에 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밤새 무사히 잘 수 있었다는 것도 경비 아저씨가, 경찰이, 그리고 멀리 있는 군인들이 우리를 잘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대문에 배달된 우유, 신문도 새벽길을 달려온 고마운 손길 덕분입니다. 버스가 나를 데려다 준것도 정비사가 밤새 기름 묻은 손으로 정비를 잘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입은 옷 신발 ...... 끝이 없습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진정 감사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감사하는 순간, 우리 마음속엔 한없는 은혜로움과 편안한 물결이 일어납니다.
감사하는 순간은 누구도 미워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참으로 행복한 기분에 젖어듭니다.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사는 지혜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3.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만나는 이웃, 동료,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를 합시다. 찾아오는 고객에게도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고마운 이웃들 덕분에 내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사는 인간만사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인사하는 것만 보아도 가문의 내력, 가정교육, 그 사람의 품성까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정중하고 예의바른 인사, 진심이 담긴 인사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인사 잘해야 인정을 받고 성공 할 수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반가운 인사를 주고 받으면 내 마음까지 밝고 따뜻하게 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지없이 편안하고 사는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4.하루세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마음이 닿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속에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즐기는 식사,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먹는다는건 가장 원초적인 본능적 욕구가 충족되는 일이어서 참으로 느긋하고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식사시간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먹어 치울순 없습니다.
요즈음은 일에 쫓겨 혹은 다이어트 하느라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동물이 배가 고프면 먹이를 찾아 나서야 하므로 공격적으로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간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빠르게 뛰며 호흡이 거칠어
집니다. 배고프면 신경 질을 잘내고 조폭해지는 건 이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린 축복을 그리고 농부가 흘린 땀에 감사드리면서 천천히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5.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대인관계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서운한 생각도 들고 화가 치밀고 상대가 밉기도 하고 때론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몇번 이런 일을 당해 보십시오. 속이 상하고, 주먹이 불끈, 이빨을 갈고...... 골치는 물론이고 밥맛도 잠도 없어집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 못하고 내 고집만 부리면 결국 찾아오는건 인간관계의 파멸 뿐입니다. 잠시 생각을 돌려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왜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며 또 그런 짓을 했을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후회도 되고 상대를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분노대신 화해로의 편안한 기분이 됩니다. 사과할 수 도 있을 겁니다.
그런 당신을 상대는 존경할 것이고 신뢰가 쌓이면 둘은 참으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누구라도 칭찬한다.

우리는 칭찬에 인색한 편입니다. 질투가 나서, 자존심이 상해서, 아부하는 것 같아서......안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칭찬만큼 훌륭한 윤활제도 없습니다. 칭찬한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칭찬하고 부러워 한다는건 나를 격하시키는게 아니고 오히려 올려주는 일입니다. 자신없는 사람일수록 칭찬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그들은 오히려 빈정거리거나 상대방을 낮추려고 험담을 하지요. 하지만 세상에 누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결국 그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맙니다. 칭찬은 남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칭찬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나중엔 큰 보상으로 내게 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아부하는 것 같아 못하겠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서 칭찬하십시오. 실은 그게 더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질투가 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솔직히 털어 놓으십시오.그럴 수 있는 당신을 사람들은 존경 할 것입니다. 칭찬듣고 기분 나쁜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시원찮은 사람이라 하더 라도 찾으면 칭찬할 구석이 많다는 사실도 잊지 마십시오.


7.약속시간엔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시간에 쫓기는 것 만큼 우리 신경을 피로하게 하는건 달리 없습니다. 이게 가장 악질적인 스트레스가 됩니다. 길은 막히죠, 약속시간은 되어가지요, 그 초조로움을 모두가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러는 순간 심장은 엄청난 부담을 안게되며 아주 치명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호등 아래 더 큰 사고가 나는 것도 쫓기기 때문입니다.
걷든, 차를 몰든 「다음 신호등에서 건넌다」는 원칙하나만 지킬 수 있어도 스트레스병 예방엔 결정적 도움이 됩니다. 출근 시간에 쫓깁니까? 30분만 일찍 일어나십시오. 여유 있는 아침식사, 버스에 앉아 갈 수 있고, 그리고 그 시간에 책을 읽는다면, 그게 쌓여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는건 신용의 척도입니다. 성공의 밑천이 되는 것입니다.


8.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감정은 내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습니다.
슬플 때는 누가 뭐래도 슬픕니다. 아무리 기쁜 마음을 먹으려고 노력해도 되질 않습니다.
한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웃는 표정을 지으면 순간 기분이 밝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안면의 웃음 근육이나 신경이 중추의 웃는 신경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실험적으로 당장 한번 해보세요.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인은 표정이 굳어있다고들 합니다. 그런 속에 밝은 미소를 짓고 선 사람을 보는 순간, 내 기분도 한결 밝아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도 우거지상은 싫어합니다. 밝은 사람을 좋아 하지요. 밝은 웃음을 짓는 순간, 내 기분도 좋아지고 동시에 주위사람까지 밝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웃음이 주는 신통한 효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화가 날때도 돌아서 세 번 심호흡을 하십시오. 그리고 웃으면서 대화를 시도해 보십시오. 신통하게 잘 풀릴 겁니다.


9.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요즈음 세상에 원칙을 지켜 정직하게 살다간 밥 굶는다고들 합니다.
거짓말하거나 법규를 어기면 당장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마음이 편치 않다는 사실입니다. 행여 들통이 나랴. 행여 잡히기나 하랴. 늘 조마조마합니다. 누가 노크를 해도, 전화만 울려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침이 마르고 소화가 될리도 없습니다. 이것이 스트레스병의 결정적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거리낌이 없어야 마음이 편습니다.
원칙을 지켜 정직하게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게 끝내는 이기는 길입니다.
목표를 세워 꾸준히 가십시오. 건강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을 신임하고 존경합니다.
탈세도 뇌물도 없는 회사란 소문이 나면 그 회사는 성공의 반상에 확실히 올라서게 됩니다. 세무감사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사람과 대조가 됩니까? 정직이 돈, 건강,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10.때로는 손해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땅도 좁고 워낙 코앞에 닥친 불끄기에 급급해서겠지요. 우린 작은 일에 핏대를 세우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눈앞에 작은 이익에 연연하다 그만 큰걸 놓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소탐대실, 우리 선현들이 그렇게 경고 했건만 오늘도 우리는 작은 이익에 연연해 핏대를 올리며 아웅다웅하고 있습니다.
양보도 잘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끝까지 밀어 부치니 교통사고가 안날 수 없지요. 양보하고 나면 상대가 손 흔들어 감사 인사하고, 얼마나 즐거운 나들이가 되겠습니까. 남을 도와주는 일, 봉사에도 인색한게 우리입니다. 하지만 남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과 자부심을 준다는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병실 환자가 확실히 좋아지는 때는 다른 환자를 도와 주는 순간부터입니다.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내 마음이 편하고 그게 언젠가는 큰 보상으로 내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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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머금고 그림을 그려라


"얼굴엔 웃음꽃이 피고 사람마다 유쾌하다.
행복한 이를 그리려면 하루 종일 웃으며
그려야 한다. 아이를 그릴 때도,
나를 그릴 때도."
행복한 이의 표정을 담기 위해선,
담는 이부터 웃음을 머금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일상의 황홀을 발견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 웃음을 머금고 인생의 그림을 그리세요.
걸을 때도, 일할 때도, 말할 때도 웃음을 머금으세요.
춥고 아프고 외롭고 괴로울 때도 웃음을 잃지 마세요.
웃음을 머금는 것이 곧 행복을 머금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도 행복과 기쁨이 솟아나지만
다른 이에게도 행복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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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통에 여러 가지 비스킷이 가득 들어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게 있잖아?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걸 자꾸 먹어 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거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

 

- 상실의 시대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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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은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 유사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슴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

 

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물에 겁을 집어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례할 뿐이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 떄의 근심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

지금은 흔적조차도 찾을 길이 없다.

 

근심에 집착할수록 포박은 강력해지고,

근심에 무심할수록 포박은 허술해진다.

 

하지만 어떤 포박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1백 퍼센트 소멸해 버린다.

이 세상 시계들이 모조리 작동을 멈춘다 하더라도

시간은 흐른다.

 

지금 아무리 크나큰 근심이 나를 포박하고 있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소멸하고야 만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그런데 내가 왜 시간이 흐르면 1백 퍼센트 소멸해 버리는

무기력의 표본 허수아비에 대해 근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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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느끼는 간단한 방법 ]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중동 사막의 한 도시에서 한 남자가 처량하게 앉아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길을 지나가던 한 이슬람 수도승이 그 남자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아니 왜 이런곳에서 이러고 계십니까 "

 

그 남자는 대답했다.

"내 신세가 하도 딱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십 명의 노예를 부릴 정도로 부자였지만 이제는 이 작은 가방 하나밖에 남은게 없습니다."

 

그 말을 듣던 수도승은 갑자기 남자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갑자기 가방을 도둑맞은 남자는 죽을 힘을 다해 수도승을 쫒아갔습니다.

한참을 달려가다 길가에 놓인 가방을 발견한 남자는 허름한 가방을 소중하게 끌어안으며

세상을 다시 얻은 것 같이 기뻐했습니다.

 

먼발치에서 이를 지켜본 수도승은...

"똑같은 가방인데 조금 전까지는 울게 하더니 이번엔 웃게하네" 라고 말하며 다시 수도를 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 속 남자처럼 말이죠.

 

대부분이 빼앗긴 것이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늘 애석해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한탄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잠시만 눈을 감고 생각해보세요.

 

항상 무거운 짐인 것 같은 가족, 도움되지 않는 선후배, 몇 푼 없는 통장 등도 갑자기 사라진다면 정말 끔찍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다시 눈을 떠 현실로 돌아오면 '행복하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밀려올지 모릅니다.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세요.

 

매일 행복을 느끼는 법 생각보다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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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전 : 15일 저녁 6시 인천 문학 야구장

2차전 : 16일 오후 2시 인천 문학 야구장

3차전 : 18일 저녁 6시 대구 시민 야구장

4차전 : 19일 저녁 6시 대구 시민 야구장

5차전 : 21일 저녁 6시 서울 잠실 야구장 (홈팀 SK)

6차전 : 22일 저녁 6시 서울 잠실 야구장 (홈팀 삼성)

7차전 : 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야구장 (홈팀 SK)




저의 팀 두산이 떨어진게 참으로 아쉽지만..
김성근 감독의 전략을 눈여겨 보는 재미로 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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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광부들이 생존기가 연일 화제이다.
69일만에 깊은 지하속에서 33명의 광부들이 구출된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아닐수 없었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난관속에서 굴복하지 않았다.
 
특히 그들의 작업반장인 루이스 우르주아의 리더쉽은 빛을 발하였다.

그는 추가붕괴의 위험성과 죽음, 절망 앞에서 절대 굴복하지 않았으며
동료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각종 유머와 위트로써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심어주었다.

그속에서 철저한 계획으로 69일을 버틸수 있었다.

1. 700m 지하에 매몰되었기에 산소의 최소 소모화가 필요했다.
    식량이 남아도 산소가 없으면 모두 전멸이기에 그는 모든 장비사용을 철저히 제한했다.

2. 48시간에 한번씩 두스푼 분량의 참치와 우유반컵, 쿠키반조각으로 버텼으며
   69일간 버틸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그는
모든 동료들이 탈출에 성공한 후 마지막으로 나왔다.

한 광부는 69일간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글로 적어놓았다고 한다.
출판업계는 저 원고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영화제작자들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무쪼록 오랜만에 들은 훈훈한 뉴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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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보다 큰 이혼 사유는 ‘가정폭력’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부설 한국결혼산업연구소가 미혼 남녀 529명을 대상으로 ‘이혼 결심’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정폭력(39.5%), 불륜(33.1%), 알코올·도박중독(9.3%) 등이었다.

 또 의처·의부증(6.1%), 성생활 불만을 포함한 성격차이(5.3%), 경제적 무능(4.0%), 지병(1.1%) 등이었다.  반면 절대로 이해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남녀별로 다소 차이도 보였다. 남성은 불륜(37.7%), 가정폭력(30.7%), 의부증(9.1%) 등이었지만 여성은 가정폭력(59.7%), 불륜(29.5%), 알코올·도박중독(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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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법제가 일부일처주의를 채택하여 중혼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위반한 때를 혼인 무효의 사유로
규정하지 않고 단지 혼인 취소의 사유로만 규정하고 있는 까닭에(민법 제816조) 중혼에 해당하는 혼인이라도 취소되기
전까지는 유효하게 존속하는 것이고, 이는 중혼적 사실혼이라 하여 달리 볼 것이 아니다.
따라서 비록 중혼적 사실혼일지라도 군인 또는 군인이었던 자의 퇴직 후 61세 전에 법률혼인 전 혼인의 배우자가 사망함으로써 전 혼인이 해소됨과 동시에 통상적인 사실혼이 된 경우 등과 같은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전 혼인의 배우자 사망 후에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던 자를 군인연금법 제3조 제1항 제4호에 규정된 배우자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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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혼적 사실혼 관계는 당사자의 법적 배우자가 사망한 시점부터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사실혼 관계로
봐야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김모(여·58)씨는 법적으로 아내가 있는 정모씨와 1979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자녀 두명을 낳고 살아왔다.
정씨는 김씨와 살면서도 전처와 이혼하지 않고 있다가 1996년 전처가 사망해 정씨와 전처 사이의 혼인관계가 해소됐다.
이후 1998년, 김씨와 정씨는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시 정씨는 62세로 군인연금을 받고 있었다.
10년이 지난 뒤, 2008년 정씨가 사망하자 김씨는 국방부장관에게 유족연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국방부 측이 “‘퇴직 후 61세 이후에 혼인한 배우자’에게는 연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연금지급을 거절했다.
김씨는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유족연금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1심은 “법률혼이 사실상 이혼상태가 아닌 한 중혼적 사실혼은 보호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항소했고 2심은 “원고가 이미 사실혼의 실질을 갖춘 관계를 지속해 온 이상 ‘중혼적 사실혼’관계는 1996년 전처의
사망으로 전처와 정씨의 법률혼이 해소됨과 동시에 통상적인 사실혼 관계가 돼 법적보호의 대상이 된다”며 1심을 뒤집었다.
대법원도 마찬가지였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리 법제가 일부일처주의를 채택해 중혼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해도 이를 위반한 때를
혼인무효사유로 규정하지 않고 취소사유로만 규정하고 있어 중혼에 해당하는 혼인이라도 취소되기 전까지는 유효하게
존속하고 중혼적 사실혼이라고 달리 볼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비록 중혼적 사실혼일지라도 군인 또는 군인이었던 자의 퇴직 후 61세 전에 법률혼인 전 혼인의 배우자가
사망함으로써 전 혼인이 해소됨과 동시에 통상적인 사실혼이 된 경우 등과 같은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전 혼인의 배우자
사망 후에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던 자를 군인연금법 제3조1항 제4호에서 규정한 배우자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군인연급법 제3조 1항 제4호

유족이라 함은 군인 또는 군인이었던 자의 사망당시 그에 의하여 부양되고 있던(제31조의 규정에 의한 재해보상금의 지급에
있어서는 부양의 여부에 불구한다)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배우자(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던 자를 포함하며, 퇴직후 61세 이후에 혼인한 배우자를 제외한다)
나. 자녀(퇴직후 61세 이후에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를 제외하되, 퇴직후 60세당시의 태아는 복무중 출생한 자녀로 본다. 이하 같다)
다. 부모(퇴직일 이후에 입양된 경우의 부모를 제외한다)
라. 손자녀(퇴직후 61세 이후에 출생 또는 입양한 손자녀를 제외하되, 퇴직후 60세당시의 태아는 복무중 출생한 손자녀로 본다. 이하 같다)
마. 조부모(퇴직일 이후에 입양된 경우의 조부모를 제외한다)

따라서 재판부는 “망인과 원고의 동거상태는 ‘중혼적 사실혼’으로서 망인과 사망한 전처 사이의 법률혼과 양립할 수 없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으나 망인과 원고가 이미 사실혼의 실질을 갖춘 관계를 지속해 온 이상, ‘중혼적 사실혼’ 관계는
전처의 사망으로 법률혼이 해소됨과 동시에 통상적 사실혼이 돼 법적보호의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망인이 61세가
되기 전인 1996년께부터 원고는 망인과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던 자’로서 군인연금법에 의해 유족연금을 수급할 지위에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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